오라클 백업정책
백업 : 컴퓨터 파일의 손상 혹은 분실에 대비하여 원본 파일의 복사본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이것은 사용자의 실수나 컴퓨터상의 오류, 바이러스 감염 등의 문제로 데이터가 손실 혹은 삭제되는 것에 대비해서 여벌로 다른 저장장치에 복사해 두는 것이다.
크게 백업정책은 Cold backup(닫힌 백업), Hot backup(열린 백업) 으로 볼 수 있다.
Cold backup : 닫힌백업
■ 특징
- 오라클을 정상적으로 셧다운 시킨 상태에서만 백업이 가능하다.
- 가용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 오라클을 셧다운 시켰기때문에)
- 데이터파일, 컨트롤파일, 리두로그파일 모두 백업받을 수 있다.
- 아카이브 모드 또는 노아카이브 모드 둘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 백업받는 모든파일은 동일한 시점이여야한다.
(Data file 는 1시, redo log 는 2시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안됨)
- 오라클을 정상적으로 셧다운시켜야한다.
백업을 위해서 DB를 Shutdown 할때 반드시 Normal, Immediate 옵션을 사용하여 내려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Abort를 사용한 경우 반드시 다시 Startup하고 Normal로 다시 Shutdown 해야한다.
■ 백업순서
1. 백업받을 서버 선택 후, 백업받을 파일의 경로를 확인 후, DB 셧다운
2. 정상 셧다운 후, 원하는 경로에 백업받기
3. 백업 완료 후, DB 오픈
Hot backup : 열린백업
■ 특징
- 오라클이 오픈된 상태에서도 백업이 가능하다.
- 반드시 DB는 아카이브 모드에서만 가능
- 가용성이 보장된다. ( 오라클을 셧다운 시키지않고 진행가능)
■ 주의사항
- DML작업이 다량으로 일어나는 시간에는 열린백업을 피해야한다.
- 테이블스페이스 단위로 백업을 수행한다.
- 데이터파일, 컨트롤파일만 백업 가능(리두로그파일은 데이터파일의 변경되는 내용이 저장되는 중임.)
■ 백업순서
1. 백업을 받을 테이블스페이스를 조회.
2. alter tablespace 테이블스페이스명 begin backup;
3. 실제 OS명령어로 원하는 경로에 파일 복사
4. alter tablespace 테이블스페이스명 end backup;
열린백업중을위해 아카이브 모드여야하는 이유
열린백업을 받는 동안은 해당 테이블스페이스를 오프라인 시켜 놓는데, 그렇다면 백업 동안은 내용 변경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백업 동안의 변경되는 내용은 리두로그파일에 저장된다.
이는 열린백업 동안 DML작업이 일어나면 많은 양의 리두로그가 발생하게 되고 백업이 오래 지속되면 그 동안에 변경된 내용은 전부 리두로그파일에 저장되었다가 백업이 끝나게 되면 다시 데이터파일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카이브로그모드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다.
아카이브 로그 모드(Archive Log Mode)란?
우리가 오라클데이터베이스에 접속을해서 DML이나 DDL등의 명령어로 작업을 수행하면, 모든 작업의 기록이 리두로그 파일에 저장이 된다. 작업의 양이 많아지면 리두로그파일에 기록하는 내용도 굉장히 많아지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해서 리두로그파일을 늘려야 하는 일이 발생을 한다. 그런데 오라클 리두로그파일은 계속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리두로그 파일을 만들어 놓고 번갈아 가면서 기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기록을 하게 되면 새로운작업의 내용이 예전의 작업내용을 덮어쓰므로 예전의 작업한 내용을 잃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예전의 작업한 내용에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면 복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리두로그파일의 내용을 다른 디렉토리에 자동으로 복사해서 저장하도록 운영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운영하는 방법을 아카이브 로그 모드(Archive Log Mode)라고 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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