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먼허 1종 시험 (필기)

일주일에 한번씩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한다.

주로 확인하는 내용은 공지사항, 고시, 행사를 위주로 확인한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본 수렵면허 필기시험 일정 안내!

 

알아보니 수렵면허는 1년에 2번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시험을 본다.

 

 

 

면허 이름부터 흥미가 생각 수렵!

 

수렵면허에 대해 알아보니 면허는 1종, 2종으로 나뉘고,

1종은 엽총을사용 / 2종은 석궁, 그물 등을 사용하여

합법적으로 수렵을 할 수 있는 면허이다.

 

수렵먼허가 있어도, 아무곳에서나 수렵을 하는게 아니고 지자체에서 특정구역에서

특정 기간에 수렵을 할 수 있도록 공고를 한다.

해당 공고 기간에는 합법적으로 수렵을 할 수 있으며,

거의 그럴일 없겠지만 수렵 아르바이트도 있다고 한다.

 

 

수렵면허에 관심이생겨 합격자의 후기를 찾아보다가 수렵면허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필기는 과락 40점 / 평균60점 이상이면 합격 총 4과목 (시험료 1만원)

2. 실기 시험은 없고 실습으로만 진행함. 실기 실습의 교육질이 생각보다좋음 (클레이사격을한다함) (4만원)

3. 아주 적은확률이지만, 수렵면허를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고함.

4. 비교적 쉬운 쉬험난이도 (문제은행)

 

문제은행 다운로드 :

(배포)수렵면허시험_문제은행(17.07.) (1).pdf

6.46MB

 

 

시험후기

사실 대학원 석사과정이고 논문을 쓰고있느라 공부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토요일 시험이여서 금요일에 퇴근하고 문제은행을 한번 읽어봤다.

자격증시험은 100점맞는다고 상주는것도아니니 턱걸이로 합격하는게 목표!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의 절차(1장)은 대충 쓱 읽어보면서 문제 느낌만 알아보면 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2장)은 동물그림과 이름을 대충 매칭하고 수렵가능 불가능 암기

수렵도구의 사용방법1종(3장)은 총에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으면 쉬울거지만, 과락만 피하자는 느낌으로 보고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4장)은 피곤해서 그냥 잤다.

 

코로나 때문인지, 시험장에 정원 20명이고 A형, B형으로 나눠서 시험을본다.

20명중 18명 전원 남자였으며. 연령층은 20대 3~5 / 30대 5~6 / 그위로 전부로 보였다.

1장당 20문제로 총 80문제가 나오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1장 : 착한거, 느낌오는거로 찍으면 75점

2장 : 동물그림 대충보고 유해동물 봐두면 80점

3장 : 1종면허기준 총기에대해 알면 60점은 충분해보임.. (45점)

4장 : 이것또한 착한거, 느낌오는거로 찍으면 (75점)

평균 68점으로 합격!

 

결론

관심이 있으면 도전해볼만한 자격증임.

책까지 사서 공부할 필요 없고, 문제은행 한번 쓱 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함.

공부시간은 전날 2~5시간이면 충분한다고 판단됩니다!